아이브 '애프터 라이크'도 넘겼다

  • 등록 2023.10.26 08: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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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두 번째 3억 스밍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아이브(IVE)'가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2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는 전날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에 이어 두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애프터 라이크', '러브 다이브' 외에도 아이브의 데뷔곡 '일레븐(ELEVEN)'이 이날 기준 2억6000만 회를 넘어섰다.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타이틀곡 '아이엠(I AM)' 역시 1억7000만 회 이상을 기록해 2억 스트리밍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키치(Kitsch)' 역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최근 발매한 첫 미니 음반 '아이브 마인' 트리플 타이틀곡 '배디(Baddie)',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이더 웨이(Either Way)' 역시 꾸준하게 상승세를 기록 증이다. 지금까지 발매한 타이틀곡 8곡으로만 이날 기준 누적 재생수가 총 12억2088만9179회에 달한다.

 

'애프터 라이크'는 미국 '디스코 여왕' 글로리아 게이너의 '아이 윌 서바이브(I will survive)' 간주를 샘플링해 전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미국의 주요 신곡 플레이리스트인 스포티파이 '뉴 뮤직 프라이데이(New Music Friday)'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3일 발매한 신보 '아이브 마인'으로 초동 160만 장을 기록하는 등 건재를 확인 중이다.

김영일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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