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경남 창원시는 2023 창원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 좌석 예매를 오는 19일 오후 7시 위메프에서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람 방법은 지정석의 경우 좌석 예매를, 자유 관람석의 경우 티켓을 소지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다.다만, 지정석은 인터넷 예매 수수료 1000원이 발생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53개국 54개 지역에서 글로벌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K-POP 전문가들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선발됐으며, 올해는 그리스, 칠레, 대만, 호주, 미국, 나이지리아, 튀르크에, 스페인 등 총 8개 팀이 창원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행사는 배우 조수민, DKZ 재찬, 온앤오프 효진이 진행을 맡으며, 권은비, 드리핀, 드림캐처, DKZ, 시크릿넘버, 온앤오프 등이 화려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