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최웅기자 | 신(新)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 프로듀서 박진영이 공식 포스터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新급 보컬리스트의 新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박진영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한국 최초 그룹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을 정도로 말이 필요 없는 국내 최정상 디바들의 어벤저스 그룹 탄생기로 KBS 드라마 '프로듀사',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양혁 PD와 SBS 'K팝스타', 'LOUD'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최문경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박진영의 결연함이 엿보인다. 마치 '서유기'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박진영의 모습에서 각자 개성 뚜렷한 카리스마 넘치는 네 명의 누나들을 아우르고 무사히 데뷔할 수 있을지 기대를 치솟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인순이는 검은 선글라스와 블랙 슈트로 나이를 무색게 하는 아름다움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4명의 멤버 중에 유일하게 걸그룹 활동 경험이 있는 인순이가 선보일 리더십과 카리스마에 기대가 모은다.
박미경은 여전사의 자태를 뽐내며 스틸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는다. 무대를 들썩이게 만드는 '댄싱 디바' 박미경의 급이 다른 파워풀한 무대가 벌써부터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그런가 하면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신효범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다.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강렬한 눈빛만으로도 믿고 보는 신뢰를 자아낸다. 언제나 기대 그 이상을 보여준 신효범이 선사할 감성을 휘어잡는 레전드 무대가 절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맨발의 디바' 이은미는 얼핏 보이는 실버 헤어만으로도 가슴을 벅차게 만들 만큼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골든걸스'의 시작과 끝을 맡고 있다고 말할 만큼 최강 존재감의 이은미가 이번에는 어떤 편견을 깨는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설렘을 자아낸다.
KBS2 '골든걸스' 제작진은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는 각각 자신의 이름을 건 무대를 만들어 온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라고 말한 후 '그동안 상상에만 가능했던 최고의 디바들이 함께하는 무대와 그 과정을 시청자와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 기대하신 만큼 후회 없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의 신(新)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KBS2 '골든걸스'는 10월 27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