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 디즈니+가 따뜻한 웃음으로 호평 받은 tvN 예능 '어쩌다 사장3'를 오는 10월 26일 디즈니+를 통해서 공개한다.
지난 9월 20일 마지막 회를 선보인 '무빙'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아쉬움이 가득한 가운데, 꾸준히 ‘무빙앓이’ 중인 디즈니+ 구독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무빙'에서 각각 ‘전계도’와 ‘김두식’ 역을 맡은 차태현과 조인성이 예능 '어쩌다 사장3'로 오는 10월 컴백, 디즈니+를 통해 국내외 팬들을 다시 만나기 때문이다.
'무빙'은 종영 후에도 미국 유력 매체 ‘롤링스톤’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히어로물”이란 극찬하는 등 국내외 언론에서 꾸준한 호평을 얻으며 글로벌 흥행과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무빙'에서 ‘번개맨’이자 ‘버스기사’ 전계도 역으로 유쾌한 웃음과 엔딩에서 결정적 활약을 펼치며 시선을 모은 차태현과 대한민국 최고의 블랙요원으로 활약하며 사랑을 받은 조인성이 다시금 조우한다는 소식에 뜨거운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실제 돈독한 ‘찐친 사이’로 알려진 두 사람이 '무빙'에선 보여주지 못했던 완벽한 찰떡 케미를 이번 '어쩌다 사장3'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더 기대감을 높인다.
'어쩌다 사장'은 지난 2021년 시즌1을 공개로 차태현과 조인성의 훈훈한 티키타카로 따뜻한 웃음을 전하며 사랑을 받은 예능이다. 10월 26일 공개될 이번 시즌3는 대한민국을 떠나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에서 새로운 도전을 꾀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두 사람이 함께 운영할 한인 마트 ‘아세아 식품’(ASIAN MARKET) 앞에서 선선한 바람을 만끽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낯설지만 정감 넘치는 새로운 장소에서 앞으로 두 사람은 어떤 일들을 마주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쩌다 사장3'는 오는 10월 26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