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대표 축제 '강감찬 축제' 13일부터 시작

  • 등록 2023.10.02 08:05:53
크게보기

13~15일 낙성대공원, 별빛내린천서 개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관악구의 대표적인 축제인 '강감찬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2일 관악구에 따르면, 올해는 '강감찬의 초대'라는 주제에 맞게 강감찬 장군이 직접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직원들에게 초대장을 전달하는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 서울어린이대공원과 광화문광장을 방문해 3대 구국영웅인 을지문덕 장군과 이순신 장군에게도 초대장을 전달했다.

기존에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낙성대'에서만 진행하던 축제를 올해 관악구의 특화공간인 별빛내린천까지 확대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 21개동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축제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구에서도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주민여러분들께서도 가족들과 함께 축제를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일 news123@cjknews.com
< 저작권자 © 문화저널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61 SK허브 101동 309호 | TEL : 02-564-0034 | FAX : 02-557-8945 등록번호 : 서울아03363 | 등록일자 : 2014년10월10일 | 발행일자 : 2018년06월01일 발행인 : 조정일 | 편집인 : 김영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