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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기자 = 가수 정세운(22)이 28일 오후6시 디지털 싱글 '내 이름을 부르면'(When you call my name)을 발매한다. 지난 3월 선보인 미니앨범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0) 이후 4개월 만이다.
'내 이름을 부르면'은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팝발라드 곡이다. 정세운이 굿초이스와 함께 작사했다. 프로듀싱팀 지그재그 노트가 제작했다. '누군가 내 이름을 불러줬을 때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됐다. 이젠 내가 그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다'는 마음이 가사에 담겼다.
이 곡은 지난 27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제로'(ZERO)에서 먼저 공개됐다. 28일 콘서트를 마친뒤 8월 부산과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등 4개 도시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