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주의해야 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예방요령은?

  • 등록 2021.11.11 08: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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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백신이 없고, 전염성이 강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가열, 세척, 소독이 기본입니다.

꼭 기억해야 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알아볼까요?


◆ 노로바이러스란?

10~100개의 소량으로도 감염을 일으키고, 전염성이 강하며 급성위장관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입니다.


*연중 발생하며, 특히 초겨울부터 봄까지 최다 발생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상과 감염경로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상

잠복기간 : 12~48시간

주요증상 : 설사, 구토, 구역질, 복통, 발열 등


- 노로바이러스 감염경로

오염된 물, 음식 등의 섭취 및 감염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감염자의 분변-구토물에 의한 전파


◆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1. 식중독 예방

-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자주 씻기

- 물은 끓여 마시기

- 식재료는 깨끗한 물로 세척하기, 다른 식재료에 튀지 않게 주의

-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어패류는 중심온도 85°C, 1분 이상 익히기


2. 사람·환경 등 예방

- 화장실에서 설사 또는 구토했을 때에는 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고, 주변을 철저히 소독하기

- 구토물은 소독액을 적신 종이타월로 5분정도 덮은 후 닦고 비닐봉투에 담아 밀폐하여 폐기하기

- 문고리, 수도꼭지 등 접촉하는 표면을 자주 소독하기

- 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하지 않고 증상이 나아진 이후에도 최소 2~3일간 공동생활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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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vninurav@h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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