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8일(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2명 확진’

  • 등록 2021.11.08 10: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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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역학조사 중…증상발현시 ‘선제검사 실시’ 당부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영주시는 8일(오전 11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363번 확진자는 수도권 거주자로 영주 방문 도중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7일 검사 결과 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364번 확진자는 타지역 방문 후 인후통 등 증상발현으로 7일 선제검사 결과 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실시와 동절기 한파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코로나19 증상발현시 신속히 선제검사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8일 0시 기준 전체 1차 백신접종률이 81.79%, 2차 접종률이 77.17%이며,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은 전체 대상인원 5092명중 42.49%의 예약률과 20.2%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조병옥 puwoo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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