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위드코로나 앞둔 마지막 주 주점 및 유흥시설 방역수칙 집중점검

  • 등록 2021.11.02 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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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관리 등 방역 수칙 미흡 업소 시정 조치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5일 간,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관내 주점 및 유흥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미국 전역에서 유래된 핼러윈데이는 매년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며 즐기는 축제다. 주된 참여 계층이 최근 집단 확진이 발생한 외국인·젊은 계층임을 감안해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전파를 방지하고자 선제적 관리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봉화군과 봉화경찰서 합동 점검반 1개조 6명을 편성해 주점 등 식품접객업소 50개소를 점검했으며 점검 과정에서 ▲종사자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관리 등 방역수칙 미흡으로 적발된 11개 업소에 대해 시정 조치했다.


임일현 종합민원과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With Corona)과 함께 새로운 코로나19 방역이 새 국면을 맞았다.”며 “순차적으로 완화되는 방역수칙을 영업주들께서는 실천해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조병옥 puwoo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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