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 등록 2021.11.01 16: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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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적용, 일상회복 첫 발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창녕군은 1일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349명(해외입국자 9명, 외국인 211명 포함)이다.


창녕 349번의 감염경로는 창녕 347번과 가족 간 접촉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27일 인후통, 코막힘 등 증상이 있었으며 31일 창녕 347번의 확진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1일 오전 9시 경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창원경상국립대학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1일부터 시작한 개편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으며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증가하는 실내 활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주기적인 환기를 권고했다.


한정우 군수는 “오늘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첫 발을 내딛는 날이다. 군민여러분께서는 일상회복이 더뎌지지 않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조금이라도 발열․인후통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서 머물며, 가족과 접촉도 피해줄 것을 권고했다.

조병옥 puwoo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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