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요양병원 코로나19 철통방어

  • 등록 2021.10.29 1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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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요양병원 현장점검… 면회·방역수칙 양호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완주군이 관내 요양병원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철통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완주군은 최근까지 관내 요양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요양병원을 직접 방문해 시설 내 위생환경, 종사자 근무현황, 비접촉·제한적 접촉면회 수칙 준수 등 요양병원 내 자체 방역수칙 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제한적으로 진행되는 면회에 따른 방역 준비현황과 요양병원 내 백신접종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그에 따른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현장 점검결과 6개소 요양병원은 종사자·환자 일 2회 증상 모니터링, 필요 시 검사, 증상발현 종사자 업무배제, 마스크 착용, 손 위생 등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었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면회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puwoo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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