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는 타는 즉시 바로 수유해야…크로노박터 이렇게 예방해요!

  • 등록 2021.08.23 08: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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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자연환경에 널리 분포해 있는 “크로노박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고령자에게는 위험 할 수 있습니다.


- 분유, 허브티 등 분말·건조 제품에서 생존 가능

-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고령자에게 치명적


발열, 식욕저하, 처짐, 설사 등의 장염, 심하면 괴사성 장관염, 뇌수막염, 패혈증 등을 유발


◆ 물을 탄 분유는 바로 수유해요! (2시간 이내)

- 오염된 분유에서의 크로노박터 증가량 : 5시간 후 약 160배 증식!

수유를 위해 제조된 분유(37°C)에서 2시간 후 급격히 균이 증식하기 시작하여 5시간 후 약 160배 증식 했습니다.


◆ 크로노박터, “이렇게 예방해요!”

① 분유 제조, 수유 및 수유용품 취급 전,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요.

② 젖병, 계량 기구 등 분유 수유 용품은 뜨거운 물로 깨끗하게 세척, 살균 후 사용해주세요.

③ 분유는 청결한 곳에서 70°C 이상의 물을 이용하여 제조하세요

* 크로노박터는 70°C 이상의 온도에서 사멸해요.

Tip. 흐르는 물에 식힌 후 수유하여야 화상을 입지 않아요!


④ 제조한 분유는 되도록 바로 수유(2시간 이내)하고, 남은 분량은 재사용하지 말고 버리세요.

⑤ 바로 수유하지 못할 경우, 꼭 5°C이하에서 냉장보관, 24시간 이내에 수유하세요.

Tip. 분유를 따듯하게 하는 시간은 15분 이내, 재가열한 분유는 2시간 이내 수유해요!


잊지 마세요! 분유는 섭취하기 바로 전 70°C 이상의 물로 제조하세요!

박준희 vninurav@h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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