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11회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년에 이어 강원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원새록 작가의 작품이다. 올해 포스터는 작년에 이은 연작 시리즈로, 기차를 타고 춘천에 도착한 사람들이 자유롭고 다양한 시선으로 영화를 바라보는 모습을 형상화해 ‘영화의 봄’이라는 영화제 슬로건의 의미를 담아냈다. 푸르른 춘천 고유의 색감으로 사람 형상을 채운 것은 춘천영화제가 지향하는 ‘로컬리티’를 드러내고 있다. 원새록 작가는 “춘천이라는 공간이 지닌 평화로운 느낌이 영화제에 편안하게 스며들기를 바랐다”고 포스터 디자인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형석 운영위원장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춘천영화제는 작년의 성과를 토대로 ‘안정적인 확장’을 목표로 삼고 로컬 영화제의 정체성을 뚜렷이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러 사람들이 모여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포스터의 이미지처럼, 춘천영화제에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품 공모는 4월 3일까지이며, 4월 29일 한국단편경쟁 선정작이 발표된다. 공모 사항은 춘천영화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올여름 관객과 만날 ‘문화도시 춘천’의 멋과 낭만을 담은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4월 최고 기대작 '비키퍼'가 황석희 번역가와 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가 함께한 스페셜 GV를 성황리에 마쳤다. 압도적 호평과 함께 4월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비키퍼'가 지난 28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황석희 번역가, 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와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성황리에 마쳤다. '비키퍼'는 법 위에 있는 비밀 기관 ‘비키퍼’의 전설적 탑티어 에이전트 ‘애덤 클레이’가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NEW 킬링 액션 블록버스터. 2024 최고의 화제작인만큼 이번 GV 행사에도 수많은 관객들이 상영관을 채워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실감케 했다. 황석희 번역가는 “작정하고 직진하는 겁 없는 액션, 존 윅이 가고 비키퍼가 왔다”라는 강렬한 한줄평을 남기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이번 GV에서도 “번역 의뢰를 받기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작품이다. 이미 해외에서도 ‘존 윅’을 능가하는 액션이라는 평이 자자했다.”라며 할리우드 대표 액션 아이콘 제이슨 스타뎀표 리얼 액션에 대한 극찬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 역시 “이 영화가 지금 전 세계에서 1억 5,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속편은 당연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 인생 후반전을 앞둔 모두를 위한 선물 같은 뮤지컬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서울시뮤지컬단(단장 김덕희) 창작뮤지컬 <다시, 봄>을 선보인다. 뮤지컬 <다시, 봄>은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서울시뮤지컬단 대표 창작 레퍼토리 작품 중 하나로, 누군가의 딸, 엄마, 아내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 여성들이 서로 공감하고 연대하며 힘차게 인생 2막을 내딛는 이야기를 진정성 있는 드라마로 그린다. 2022년 개발해 서울, 순창, 화천 등에서 초연한 후, 2023년 전 출연 배우들의 댄스 챌린지 영상 조회수 200만회 돌파, 6회 전석 매진 기록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뮤지컬 <다시, 봄>은 점점 더 무대 위에 설 곳이 줄어드는 중년 여배우들에게 찬란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갱년기, 폐경, 은퇴 후 제 2의 삶, 어린 시절부터 애써 외면해 온 꿈과 같은 속앓이를 무대 위에 올려 왁자지껄한 수다로 펼친다. 삶에서 길어낸 그녀들의 솔직한 이야기는 생활 밀착형 대사, 신나는 춤과 노래로 관객들과 울고 웃으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장르 스페셜리스트’ 오인천 감독의 경성 밀실미스터리 장편 '8인의 용의자들'이 4월 17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8인의 용의자들'은 1944년 일제강점기말 조선의 독립을 방해하려는 음모가 펼쳐지고 유력한 밀정으로 지목된 8명의 조선인 엘리트들이 한 공간에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밀실 미스터리 시대극이다. 진실과 거짓, 음모와 배신이 뒤엉킨 공간에서 오인천 감독 특유의 쫄깃한 긴장감과 예측불가의 반전, 그리고 스타일리시한 권총액션이 펼쳐지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작품이다. '8인의 용의자들'은 개봉전부터 해외 영화제를 통해 화제가 되었다. 북미에서 가장 전통 있는 영화제로 꼽히는 제55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레미어워드 금상을 수상하였고 남미 최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브라질 시네판타지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공식 초청되어 주목을 받았다. 제작사 ‘영화맞춤제작소’는 강하늘 주연의 장편영화 '소녀괴담'(2014)으로 잘 알려진 오인천 감독을 중심으로 의기투합한 장르전문 영화/드라마 제작사다. 2017년부터 스릴러, 액션, 공포 등, 장르 기반의 독특한 작품들을 끊임 없이 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가 오는 4월5~20일 '쿼드초이스' 전통장르 3편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의 막을 올린다. 거문고 명인의 신작부터 장르 실험, 몰입도 있는 전통악기 연주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오는 4월 4~5일 첫 무대는 거문고 명인 허윤정이 꾸민다. '즉흥, 발현하다'라는 주제로 기타리스트 겸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오정수, 바이올리니스트 나오키 키타, 머신러닝 방식의 인공지능(AI)과의 즉흥 연주를 선보인다. 4월 12∼14일에는 소리꾼 김율희, 전통타악 연주자 황민왕, 전자음악 예술가 준도가 블랙박스 극장에서 '틂:로스트&파운드'를 공연한다. 관객과 소리꾼이 함께 호흡하고 만들어가는 시공간적 경험을 선사한다. 4월19~20일에는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박우재가 '검고막다른'이라는 제목의 듀오연주를 선보인다.'쿼드초이스'는 세대와 시대를 관통하며 동시대적 가치를 담아내는 서울문화재단의 연중 기획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5일 '쿼드초이스' 개막을 시작으로 2024 시즌 프로그램(4∼12월)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의 무대를 선보인다. '쿼드초이스' 작품 9편을 비롯해 쿼드 제작공연 1편, 서울연극제 및 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해녀의 고단한 삶의 흔적이 묻어있는 '페해녀복'이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탄생 했다. 서울 인사동의 제주예술 플랫폼 '제주갤러리' 공모전 당선 작가 진주아 개인전이 30일부터 4월 4일 까지 제주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제주 출신인 진주아 작가는 '흔적의 조각- ing'를 주제로 폐해녀복을 업사이클링해 평면 부조 작업 20여점을 선보인다. 진 작가는 폐해녀복을 해체하고 재구성해 해녀복에 깃든 삶의 상처와 시간성을 작품에 담아냈다. 특히 해녀복으로 만들어진 낯선 풍경들을 기후위기 시대 해양 환경, 생태계에 대한 메시지 뿐만 아니라 제주 해녀들의 고된 노동과 모성, 삶의 흔적과 상처, 무의식적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진 작가는 "몸을 보호하고 감싸던 기능적 오브제로서의 해녀복은 시공간을 마주하는 흔적으로 남아있다"며 "살아낸, 살아가고 있는 생명을 지닌 모든 것들에 대한 경의로움의 표현이다"고 말한다. 흔적의 조각- ing 전시는 흔적의 의미에 대해 현 삶을 살아가는 종족의 세계관을 들여다 본다. 낡아 버려진 해녀복에서 느껴지는 삶의 상처와 시간들의 이미지를 포착하고 사물의 본질을 해체하여 재구성함으로써 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예가 일중 김충현 선생의 기념관인 일중의 집 보현재에서 오는 4 월 3 일부터 30 일까지 유충목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중도(中道)라는 주제로 서예문화의 한국적 정서와 현대미술의 시각적 재구성을 묵향(墨香)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중도(中道)의 사전적 의미는 바른길이란 뜻을 중도中道 유충목 개인전 - 일중의 집 보현재 - 담고 있다. 이는 작가 자신의 근간인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중심으로 현대미술 작품을 곧고 바르게 작업하고자 하는 신념이 담겨있다. 전시공간인 보현재는 일중 김충현 선생의 살아생전에 작품활동을 하셨던 가옥으로 1 층 전시장에는 일중 김충현 선생의 손길이 남아있는 가구와 서화작품이 전시되고, 2 층 전시장에는 유충목 작가의 화폭위에 스며든 묵향의 아름다운 작품이 전시된다. 유충목 작가의 작품은 과거와 현대의 시대적 인상을 유리 물방울에 마치 렌즈처럼 투영한다. 또한 과거부터 스며든 한국의 진한 먹의 예술적 영감과 현대의 강한 시각적 구성으로 조화롭게 어울러져 표현된다. 같은 공간에 전시되는 김충현 선생의 소장품은 일상에 스민 한국전통 문화의 멋을 느끼게 한다. 이처럼 한국인으로 느끼는 정서와 문화는 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가 오는 4월5~20일 '쿼드초이스' 전통장르 3편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의 막을 올린다. 거문고 명인의 신작부터 장르 실험, 몰입도 있는 전통악기 연주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오는 4월 4~5일 첫 무대는 거문고 명인 허윤정이 꾸민다. '즉흥, 발현하다'라는 주제로 기타리스트 겸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오정수, 바이올리니스트 나오키 키타, 머신러닝 방식의 인공지능(AI)과의 즉흥 연주를 선보인다. 4월 12∼14일에는 소리꾼 김율희, 전통타악 연주자 황민왕, 전자음악 예술가 준도가 블랙박스 극장에서 '틂:로스트&파운드'를 공연한다. 관객과 소리꾼이 함께 호흡하고 만들어가는 시공간적 경험을 선사한다. 4월19~20일에는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박우재가 '검고막다른'이라는 제목의 듀오연주를 선보인다. '쿼드초이스'는 세대와 시대를 관통하며 동시대적 가치를 담아내는 서울문화재단의 연중 기획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5일 '쿼드초이스' 개막을 시작으로 2024 시즌 프로그램(4∼12월)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의 무대를 선보인다. '쿼드초이스' 작품 9편을 비롯해 쿼드 제작공연 1편, 서울연극제 및 서울국제공연예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국 곳곳에서 사랑 받아온 연극계 스테디셀러 작품이 부산에서 처음 공연된다. 부산문화회관은 다음 달 6일 오후 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공연이 펼쳐진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작품은 2013년 초연 이후 전국 곳곳에서 공연됐으며, 부산에서는 이번이 초연이다.이 작품은 평범한 중년 6명의 에피소드를 공연에 풀어냄으로써 이 시대를 살아가는 중년들을 향한 위로를 전한다. 배우로는 개그맨 이홍렬과 함께 우상민, 김정하, 이윤미, 김태향, 허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관람 연령은 16세 이상으로,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개막하는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공식 포스터는 영화제의 주빈국 프로그램 국가인 이탈리아의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영화 '길(라 스트라다)'의 주인공 '젤소미나'를 오마주했다. 길은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초기 작품 경향인 '네오리얼리즘'을 대표하는 영화로, 제2차 세계대전 전후 노동자 계급의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펠리니 감독의 비극성이 투영되는 주인공 젤소미나는 올해 영화제의 주제인 '영화&현실'과 크게 맞닿아 있는 캐릭터라고 조직위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공식 포스터는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드론에 붓을 부착해 드로잉 작업을 하는 오중석 작가가 창작한 작품이다. 오중석 작가는 "영화는 때로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때로는 우리가 상상조차 못 한 세계를 펼쳐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다. 우리의 현실도 비슷하다"며 "이번 포스터에서 영화적 상상력을 발휘해 행복한 젤소미나의 모습을 그려봤다"고 말했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4월25일부터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아버지가 미디어 활동가와 함께 직접 만든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바람의 세월'이 다가오는 4월 3일 극장 개봉을 5일 앞두고 5000여 개의 영상의 힘을 보여주는 아카이브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2014년 4월 16일 이후, 평범한 아버지는 카메라를 들었다. 안전한 사회를 위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의 10년의 세월과 간절한 바람을 담은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의 세월'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3일 극장 개봉을 앞둔 가운데, 10년간 거의 매일 기록해 온 영상 푸티지의 힘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아카이브 포스터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바람의 세월' 아카이브 포스터는 강인한 보랏빛 배경에 카메라가 우뚝 서 있는 모습을 뼈대로 하고 있다. 포스터 속 카메라는 영화의 공동 감독이자 세월호 참사로 고등학교 2학년 딸을 잃은 문종택 감독의 카메라로, 카메라에 달린 노란 리본이 피해자 가족들의 아픔과 희망을 동시에 은유하는 듯하다. 또한, 카메라 이미지 위로 중첩된 5개의 사진들은 마치 영화 필름처럼 10년간 기록해 온 여러 장면들을 합쳐둔 것처럼 보인다. 각 장면들은 사고 해역, 가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크타임’ 우승팀 VANNER(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에서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VANNER(배너)는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THE FLAG : A TO V’를 개최하는 가운데 예정된 공연 회차의 좌석들을 모두 매진시켰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은 VANNER(배너)의 데뷔 이래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자 오는 5월 7일 육군 현역으로 군입대하는 멤버 성국이 함께하는 막바지 공식 무대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는 VANNER(배너) 5인의 완전체 무대를 보다 많은 팬들과 즐길 수 있도록 26일 공연을 긴급 추가해 총 3일로 확대 진행한다. 긴급하게 일정이 추가된 26일 공연 회차는 차주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라 이번에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VANNER(배너)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인기곡부터 대표곡까지 다양한 셋리스트를 탄탄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VANNER(배너)는 지난 1월 발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드라마 '야한 사진관'이 해외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28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지니TV 오리지널 '야한 사진관'(영제: The Midnight Studio)가 공개 2주 만에 영국, 독일, 스페인, 미국 등 77개국 TOP5, 그리고 124개국 TOP10에 차트인 했다고 밝혔다.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 서기주(주원)와 열혈 변호사 한봄(권나라)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라쿠텐 비키 유저들은 '야한 사진관'에 대해 "늘 풍족하다고 여기는 '시간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주연 배우들의 비현실적 피지컬과 비주얼이 판타지 장르의 '야한 사진관'과 잘 어울린다", "두 주연 배우의 케미는 기대 이상으로 훌륭하며, 조연들의 코믹 연기가 재미를 더한다" 등의 리뷰를 남겼다. 평점 역시 9.6으로 호평이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전 세계 19개 영화제 초청은 물론 8관왕의 쾌거를 달성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정순'이 4월 17일 개봉을 확정하며,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포스터와 눈물샘을 자극하는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https://youtu.be/i7c-W9xMU7w?si=-6fWczeNPgZmFP-v 공개된 포스터는 아련한 눈빛을 장착한 배우 김금순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딸 ‘유진’(윤금선아)을 홀로 키우다 보니 중년의 나이가 된 ‘정순’(김금순)이 ‘사적 영상 비동의 유포’라는 디지털 성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정순'. 그간 중년의 성범죄를 소재로 홀로 사회적인 편견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타 영화들과는 차별되게 '정순'은 주인공 ‘정순’에게 더 집중, 스스로 치유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렇기에 포스터의 따뜻한 색감과 ‘오직 나를 위한 내일 가장 빛나게, 가장 나답게’라는 카피는 ‘정순’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까지도 자극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공개된 예고편은 딸 ‘유진’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장면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 '고령 대가야축제'가 29~31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1500년 대가야를 넘어 역사가 기록되기 그 이전의 먼 옛날부터 고령을 지켜오던 문화를 재현한다.나라가 세워지기 전부터 이 땅을 지켜오던 이들의 삶을 축제에 담았다.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고분군 매력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해 관광객들이 더 오랫동안 머물 수 있도록 배려했다.불꽃놀이, 축하공연, 야간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색 휴게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지산동 고분군과 테마관광지, 우륵지의 화려한 야간경관을 무대로 야간투어 및 야간특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100대 가야금 공연'은 축제의 특성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별 공연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잡는다. 문화누리 우륵홀에서는 창작뮤지컬 '가얏고' 공연이 관객을 맞는다.올해는 '도둑맞은 새'라는 타이틀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지산동 고분군을 형상으로 한 주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