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장우윤)은 무대예술전문인(은평문화재단 소속 감독)의 재능 기부 프로그램 ‘감독이 간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감독이 간다’는 은평문화재단의 무대, 조명, 음향 감독들이 관내의 도서관, 복지관, 청소년센터 등에 찾아가 보유 장비를 점검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재단 출범과 함께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해 온 재단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매해 다양한 기관을 찾아가 무료 점검과 장비 교육은 물론, 무대예술 관련 직종에 대한 청소년 진로 체험까지 진행하여 구민이 공연장과 무대예술 관련 장비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초기부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온 은평문화재단의 김성은 음향 감독은 “본업인 공연장 운영과 겸하다 보니 많은 단체를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신청해주신 분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열띤 호응 덕분에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프로그램을 지속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많은 참여자들이 “이 좋은 문화서비스를 그동안 몰랐다는 게 너무 아쉽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신청하고 싶다”고 말해주어 힘을 얻는다는 공연예술팀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무대예술 활성화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조동균 작가가 미술가의 창조적 역할과 사회적 위치를 재조명하는 신간 『미술이 답이다』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예술가의 창의적 도전이 개인적 모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이해와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예술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촉구합니다. 왜 사회는 미술가의 창의적 도전에 냉담한가? 조동균 작가는 미술가의 창의적 활동이 단순히 개인의 성취로만 평가받고, 그 성과가 시장 원리에만 의존하는 현실을 비판합니다. 미술가는 단순한 소비재의 생산자가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하지만, 사회는 이러한 창조적 활동에 대한 공감과 지지가 부족하며, 그로 인해 예술가들은 고립된 환경에서 활동할 수밖에 없다는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미술가는 노동자인가? 이 책에서 조동균 작가는 미술가를 노동자로 바라보는 시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미술가는 자본 없는 자본가이자, 노동조합 없는 노동자로서, 창조의 주체로 활동하며 스스로의 노동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창출합니다. 이러한 미술가의 노동은 사회적으로 인정받아야 하며, 공공재로서의 예술적 성과에 대해 적절한 사회적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계 유수 매체로부터 극찬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한 ‘파친코’ – Pachinko 시즌 2가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와 동시에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빈틈없는 완성도와 진한 울림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는 ‘파친코’ 시즌 2가 에피소드 1을 공개한 가운데, ‘선자’와 ‘한수’의 재회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 1에서는 시즌 1로부터 7년이 흐른 1945년 일본 오사카에서 홀로 가족들을 책임지는 ‘선자’(김민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힘겨운 상황 속에서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끝에 ‘한수’와 다시 만난 ‘선자’의 모습이 그려지자 시청자들은 “여기서 둘이 만나다니! 다음 화 언제 나오나요”(네이버_g***), “‘한수’는 늘 ‘선자’의 곁에 있었네요” (네이버_n***), “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류지광'이 ’시편 150 프로젝트‘를 통해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류지광'이 지난 2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를 공개하고 은혜로운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시편 150 프로젝트‘ 공식 SNS를 통해 근황 토크를 남겨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새 싱글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는 성경의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를 아티스트들과 노래로 만들어 발매하는 ‘시편 150 프로젝트’에서 내놓는 다섯 번째 곡으로 류지광 특유의 동굴 저음이 은혜롭고 감미롭게 다가오는 CCM이다. 류지광은 ‘시편 150 프로젝트‘ 공식 SNS(@project_psalms150)를 통해 프로젝트 참여 배경부터 프로젝트 다음 주자로 추천하고 싶은 아티스트까지 다채로운 주제에 대해 털어놨다. ‘시편 150 프로젝트‘ 참여 동기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오게 된 것 같다. 저는 부르시면 오고 보내시면 가는 사람이다. 그런 과정을 거쳐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 싱글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에 대해 류지광은 “가이드 분이 저보다 더 은혜롭게 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보림출판사의 베스트셀러 작품 "엄마마중"은 파주페어 북앤컬쳐 (https://pajufair.com) 축제에 2024.9.6.(금)~8(일)에 참여하는 작품으로 인형극단 누렁소(대표 서해자)가 연출, 각색으로 제작된 가족공연이다. 작가 이태준의 글에 그림작가 김동성이 함께한 아동그림책 “엄마 마중”이 원작이며. 엄마를 마중 나가 본 추억과 가족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주인공 아이는, 추운 겨울날 제법 먼 거리를 걸어 엄마를 마중 나간다. 동네 형도 만나고 수탉도 만나고 모르는 아줌마, 아저씨도 만나고, 뒷모습만 보고 엄만 줄 알고 무작정 뛰어가기도 하며 아가는 전차 정류장까지 아장아장 간다. 도착한 전차가 세 번 왔다가 가는 동안 세 번은 차장 보고 “우리 엄마 안 오?” 묻는다. 아가가 추위를 무릎 쓰고 나온 곳은 정류장 마지막 전차가 들어온다. 과연 아가는 엄마를 어떻게 만날까? 작가 이태준의 다정한 글들은 누구나 엄마를 마중 나가 본 기억을 아이의 시선에서 순수한 시절을 불러 온다. 시대를 떠나 가슴 저린 느낌은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하나의 감성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더 알아가게 할 것이다.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보림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삼일로창고극장(이사장 손정우)의 청년예술가 발굴 프로젝트 <삼일로 인큐베이팅 팩토리>가 마침내 그 막을 연다. 9월 12일 첫 작품 <비타민 D>의 개막을 시작으로, 9월 26일 <개 짖는 소리>, 10월 3일 <광인 일기>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세 작품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공연되며, 개막 일주일 전 삼일로창고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삼일로창고극장은 공공극장으로서의 공연예술 활성화와 서울시민 관극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공연을 전석 무료로 공개한다. 2024년 삼일로창고극장 기획사업 [삼일로 인큐베이팅 팩토리]는 청년예술가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작비 및 전문가 멘토링(드라마투르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삼일로창고극장은 청년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이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연출가와 배우진의 70% 이상이 만 39세 미만인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세 단체에는 각 단체당 제작비 1,800만원, 전문가 멘토링, 삼일로창고극장 공연장, 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프로듀서 정회진/제작 블루스테이지)가 돌아온다. 2022~2023년 50주년 기념 공연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환호로 ‘전설’의 존재감을 증명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하 <수퍼스타>)가 오는 2024년 11월 7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50주년 기념 공연에 이어지는 이번 프로덕션을 위해 <수퍼스타>를 대표하는 마이클리, 박은태가 지저스 역에 한지상, 윤형렬, 백형훈이 유다 역에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은다. <수퍼스타>는 모든 배우들이 꿈꾸지만 아무나 도전할 수 없는 난이도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록 사운드 기반의 절대 음역을 갖춰야 하는 것은 물론 강렬한 타격감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어야 하며, 성스루(Sung-through 대사 없이 노래로만 진행하는) 뮤지컬인 만큼 노래와 연기를 섬세하게 컨트롤 해야 하는 살인적 난이도로 정평이 난 작품이다. 그만큼 역대 지저스와 유다 역엔 국내 최정상의 싱스틸러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왔다. 이번 프로덕션에선 지난 2004년 한국 초연 이후로 관객과 평단의 박수 갈채를 받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세대학교 중앙 뮤지컬 동아리 ‘로뎀스’가 2024년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주념 기념관에서 뮤지컬 <빅피쉬>를 선보인다. 어린 아들에게 환상의 이야기만 늘어놓은 에드워드. 죽음의 순간을 보여준 마녀, 인어와의 첫키스, 함께 모험을 떠난 거인까지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넘쳐난다. 어른이 된 윌에게 아버지는 그저 허풍만 떨어대는 거짓말쟁이다.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윌은 그를 이해해보려 노력하지만 여전히 말도 안되는 이야기만 늘어놓는 에드워드. 믿기 힘들었던 이야기 속에서 아버지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데... “서투른 한 남자가, 그리고 아버지가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사랑이 위대하고 거대한 이야기 속에서 시작된다!” 대니얼 월리스의 1998년 작 『Big Fish』와 팀 버튼이 제작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로뎀스는 TRW로부터 정식으로 라이선스를 취득하였다. <빅피쉬>는 늘 동화 속의 이야기처럼 말하는 ‘에드워드’와 그 이야기를 믿지 않았던 에드워드의 아들 ‘윌’이 아버지의 인생을 알아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작품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주인공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블루스 축제가 펼쳐진다. 국내 정상급 블루스 뮤지션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서울국제블루스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중구 청계천로 CKL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4 서울국제블루스페스티벌’에는 1세대 블루스부터 MZ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블루스 뮤지션이 총출동한다. 페스티벌의 첫날 9월 20일에는 ‘올스타블루스세션’이란 주제로 특별한 합동 공연을 선사한다. 한국 블루스의 역사라고 불리는 이경천을 비롯해 로다운 30의 윤병주,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의 리더 최항석, 이스턴 사이드킥의 기타리스트 류인혁,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그리고 일본에서 온 요스케 이시다(Yohsuke Ishida)가 한 무대에 오른다.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은 김목경 블루스밴드, 신촌블루스, 한상원밴드, 이경천밴드 등 한국 블루스의 전설을 비롯해 현재 대한민국 블루스 신을 대표하는 총 27팀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사전 특별행사로 18일 수요일에는 서울 블루스 댄스파티가 벌어지고, 19일 멤피스에서는 세계 블루스 대회의 한국대표팀을 선정하는 IBC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 록의 역사를 써내려 가는 송골매가 오는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4개 지역 콘서트 투어 ‘늘-봄’에 나서는 가운데, 8월 30일 오후 6시 예스24에서 서울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앞서 포스터와 함께 투어 런칭 소식을 전하자, 배철수의 SNS에는 “다시 돌아올 줄 알았다”, “너무나 기다렸다”, “멋진 공연이 기대된다”는 등 송골매의 공연을 기다렸던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쏟아졌다. 2022년 투어 ‘열망’에서 안녕을 고하고 2년 가까운 시간동안 공연 소식이 없었던 만큼 배철수, 구창모가 함께 하는 송골매를 사랑하는 오랜 팬들의 목마름도 깊어지던 차 단비같은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오랜만에 열리는 공연을 반기는만큼 꼭 공연장에 입성하겠다거나 맨 앞줄 좌석을 희망한다는 등 성공적인 티켓팅을 다짐하는 팬들이 많아, 뜨거운 예매 전쟁 또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년 만에 송골매로 다시 뭉친 이번 공연 ‘늘-봄’에서는 묵직한 정통 록 사운드와 담담하고 직설적인 노랫말이 매력적인 송골매의 명곡들을 100% 라이브로 선보인다. 때로는 전율과 깊은 감동을, 때로는 저절로 춤을 추게 되는 흥을 일으키는 송골매의 음악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3회 대학로문화축제가 오는 2024년 8월30일(금)~9월1일(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대학로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금연)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대학로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제23회 대학로문화축제’는 대학로를 대표하는 젊은 축제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대학로문화축제’는 ‘대학로문화지구 지정 21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종로구 차 없는 거리 축제’와 함께 열리며, 지난 축제보다 더욱 화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마로니에 공원과 야외공연장에서는 축제를 즐기는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의 첫 날인 30일(금)은 드레스와 한복이 어우러진 ‘K-컬쳐 시니어 모델 패션쇼’와 예원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의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시낭송과 팬플룻 연주’를 시작으로 31일(토)에는 제23회 대학로문화축제/대학로문화지구 21주년 공식행사(다문화공연)’와 ‘한국동요 100주년 어린이 동요대회‘, ‘제3회 페스티벌 위드 줌바‘ 등 다양한 공연과 경연행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옥주현, 정유지가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다. 27일 오후 12시부터 방송되는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할 옥주현과 정유지는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와 관련된 다채로운 비하인드 토크와 함께 작품의 감동을 담은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옥주현과 정유지는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왕실을 호위하는 자르제 가문의 딸로, 왕실 근위대 장교가 되어 앙투아네트를 호위하는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에서부터 참여해 온 옥주현은 섬세한 연기력과 완벽한 가창력으로 매 공연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정유지는 소울풀한 보이스를 기반으로한 탄탄한 가창력으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배우로 꼽히고 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오롯이 나 자신으로 살아가며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겠다는 오스칼의 굳은 의지가 담긴 '나 오스칼' 을 가창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MK 창작 뮤지컬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9월 4일~8일에 있을 2024 키아프 프리즈를 관람하러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첫 관문이 되는 인천공항에 <2024 키아프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화랑협회에서 심사를 거쳐 10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조현화랑, 조선화랑, 중정갤러리, 갤러리오로라, 리서울 갤러리, 동원갤러리, 갤러리제이원, 갤러리윤, 갤러리 가이아, 갤러리 이마주가 키아프 대표작가들의 작품으로 전시를 한다. 이 중 조선화랑은 우리나라 1세대 화랑으로 50여년 역사를 이어온 화랑이다. 조선화랑의 권상능 대표는 화랑협회 회장직을 세 번이나 역임하며 한국 미술시장의 초석을 일구어왔다. 이번 키아프 인천공항 특별전에 조선화랑에서는 김용관, 김춘옥, 나비킴 작가가 대표로 전시에 참여했다. 김용관 작가는 낭만적인 우주풍경을 생명력있게 표현한다. 김춘옥 작가는 한지를 매체로 자연과의 관계를 동양적 미감으로 표현한다. 나비킴 작가는 빛과 색을 융합하여 나비로 희망의 메세지를 전한다. 이 전시는 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관람할 수 있다. 나비킴 (Navikim, 金顯靜,) 작가에게 나비는 한 줄기 빛과 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가 대한민국 대표 멀티플렉스 CGV와 손잡고 새로운 형태의 전시인 <깊이 빠져 보다: ALBERT>를 8월부터 개최해 좌석판매율 93.9%(판매 좌석수 기준, CGV 제공)를 기록하고 있다. 전통적 전시 공간을 탈피하여 일상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는 버스데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과 신선한 전시 경험 설계로 대중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 이하 ‘버스데이’)가 국내 최대의 멀티플렉스 CGV와 손잡고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깊이 빠져 보다: ALBERT>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연일 매진 행렬을 보이고 있다. 8월 한 달간 CGV용산아이파크몰 ScreenX관에서 상영되어 무려 좌석판매율 93.9% (판매 좌석수 기준, CGV 제공)를 기록(*통계기준일: 2024.08.25),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를 통해 신선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을 사로잡은 것. <깊이 빠져 보다: ALBERT>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빛과 시공간에 대한 연구 업적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세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키오프)가 데뷔 1년3개월 만에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26일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스 오브라이프는 오는 10월 26~27일 서울을 시작으로 첫 번째 월드 투어 '키스 로드(KISS ROAD)'를 펼친다. 이후 미국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토론토, 몬트리올, 보스턴, 실버스프링, 뉴욕, 애틀랜타, 휴스턴, 댈러스, 샌안토니오, 피닉스, 로스엔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애너하임,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 약 20개 도시를 순회한다. S2엔터는 "팀의 강점인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물론 화려한 무대 구성과 세트리스트로 전 세계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예고했다. 작년 7월 셀프 타이틀의 첫 EP로 데뷔한 키스 오브 라이프는 Y2K R&B를 떠올리게 하면서도 세련됨을 풍기는 면모로 K팝 신의 다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4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쥴리(한국·미국), 나띠(태국), 벨(한국·미국), 하늘(한국)로 구성됐다. 리더인 쥴리는 YG엔터테인먼트 간판 프로듀서로 활약한 테디가 이끈 더블랙레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