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오페라단이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K-오페라 갈라 화(花)합' 공연을 펼친다. 오는 20~21일 청와대 헬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의 주제는 '푸른 계절의 향연, 청와대'다. 한국 성악계를 이끌어가는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스타 15명이 총출동해 '리골레토', '카르멘' 등 유명 오페라의 보석같은 아리아를 선보인다. 20일 공연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문을 연다. 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 소프라노 강혜정, 양제경, 메조소프라노 최종현, 테너 김경호, 바리톤 최병혁이 베르디의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리골레토'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각종 CF와 미디어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아리아가 많은 작품으로 관객들과 함께 흥얼거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테너 신엽, 베이스 손혜수가 '파우스트',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유명 오페라에서 나오는 아리아를 선보인다. 3부에서는 '라크메'의 '꽃의 이중창' 등 중창 무대가 꾸며진다. 21일에는 작곡가 비제의 최대 걸작 오페라 '카르멘'의 하이라이트가 선보인다. 지휘자 장윤성의 지휘로 소프라노 박하나,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박성근, 바리톤 양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다음달 부터 청와대 본관 등에서 대통령의 일상을 엿보는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가 열린다. 또 봄과 가을에는 청와대 야간 관람을 하고, 5월과 10월에는 한복을 입고 상춘재와 녹지원을 구경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0대 연중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청와대의 관람 운영과 공간 활용 방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전시,공연,탐구,체험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역사문화 공간으로서의 면모를 확장하고, 관람객의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키기 위한 안내 체계와 편의시설,환경도 대폭 강화해 청와대가 'K-관광의 랜드마크'로서 기능하게 할 계획이다. ◆새로운 형태의 대통령 역사 전시 6월 초에는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 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 전시가 대통령 집무실이던 팔작지붕의 본관에서 열린다. 대통령 역사 전시의 통상적인 방식인 권력과 공과(功過) 위주에서 벗어나 개인의 삶과 라이프 스타일을 조명한다. 대통령들의 '상징 소품'을 자문을 거쳐 선정하고 스토리텔링을 더해 관람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꾸민다. 같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일한국문화원이 일본 내 한류 20주년을 기념해 특설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2003년 일본 NHK에서 방영된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시작된 한류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홈페이지는 일본 내 한류 이벤트 개최 소식, 한류 스타들의 20주년 축하 메시지, 한류 20주년을 조망하는 칼럼, 한류 20주년 기념 프로모션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콘진원과 주일한국문화원은 기념 행사로 한국 드라마 OST 콘서트, 한류 20주년 기념 전시회, 한국 드라마 순회 상영회,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한류 20주년 실행위원회도 발족했다. 일본 내 한국콘텐츠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PO엔터테인먼트, 포니캐년, 피아, BS후지, 어크로스 등 13개 기업과 함께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영훈 콘진원 일본비즈니스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본 내 콘텐츠 비즈니스 관계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류 콘텐츠 부가가치를 높이고 한류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국다문화재단은 5월 말 컴백하는 걸그룹 해시태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국문화재단은 한국과 베트남 K-POP 문화 교류 행사 및 사회 공헌 일환으로 3x3농구 대회를 개최를 계획하며 5인조 걸그룹 해시태그와 다각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열게 되었다. 2013년 6월에 창립한 한국다문화재단은 소외된 사회계층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어린이난치병 환자 등에게 사랑, 나눔, 행복을 전하기 위해 여러 기부자들과 함께하는 단체이다. 특히 재단 측은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노인 복지사업, 다문화 복지사업의 일환인 의료지원 활동, 교육지원, 청소년 복지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다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 사업이 7회 차가 되면서 아세아 3x3 농구 행사와 시민 농구단을 이끌며, 매년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를 하고 있으며, 작년과 올해는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성서 아웃렛 타운 야외공원에서 열었다. 한국다문화재단 권재행 대표는 "이번 행사 때 5월 말 컴백하는 걸그룹 해시태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한국다문화재단과 함께 K-POP 문화도 베트남을 비롯한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제17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본선 진출 대학 8개교를 선정했다. 1일 DIMF에 따르면 국내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공연 전공 대학생들에게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경연 축제다. 올해는 단국대학교 및 목원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수원대학교, 중앙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홍익대학교, 태국 마히돌 대학(Mahidol University)까지 국내 7개교, 해외 1개교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대학생팀은 DIMF의 지원금과 대관, 운영·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제17회 DIMF 기간 중 기성 뮤지컬 작품 또는 직접 창작한 뮤지컬의 전막을 관객 앞에 선보인다. 이에 DIMF는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본선 경연에 대한 무료 관람 예약을 받는다. 단국대는 19년간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이 주교의 도움으로 새 삶을 사는 이야기인 레미제라블을, 목원대는 최고의 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상위 1%가 되기 위해 학생들이 겪는 성취와 좌절, 우정 등이 담긴 FAME을, 백석예술대는 강원도에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싱어송라이터 '손참치'가 9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손참치'는 28일 공식 SNS 계정에 디지털 싱글 '[튜나 팩토리] 프로덕트 7 - 블루'의 온라인 커버를 게재하며 발매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인디 아티스트 '손참치'는 곡을 직접 생산, 공정, 출시까지 책임지는 '튜나 팩토리'를 운영하는 공장장 콘셉트로 활동 중이다. '손참치'는 지난 2022년 1월 '[튜나 팩토리] 프로덕트 1 - 몽유 (夢遊)' 발매 이후 꾸준하게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손참치'의 '블루'는 2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2023년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여성 아티스트와 창작자를 조명하는 '이퀄(EQUAL) 캠페인'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이퀄 캠페인'은 스포티파이가 음악 산업에서의 성평등·다양성 증진을 위해 2021년 론칭했다. 올해 스포티파이는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 아티스트의 음악을 담은 '이퀄 허브'에서 앨리샤 키스, 자넬 모네, 피티, 더 블레스드 마돈나 등과 함께 플레이리스트 테이크오버(playlist takeover)를 진행한다. 플레이리스트 테이크오버는 아티스트가 스포티파이 공식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의 일부를 직접 큐레이팅하는 이벤트로, 전 세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해온 스포티파이의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티스트들의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이퀄 글로벌' 플레이리스트 내 클립스에서 들어볼 수 있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7일 "이퀄 캠페인이 보여주듯, 음악은 항상 사회 변화의 최전선에 서 온 요소 중 하나"라며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여성 창작자를 지원하며 사회적인 목소리를 높이는 데 특별한 역할을 한 전 세계 여성들의 용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싱어송라이터 최정윤의 싱글 ‘What Do you Want?’가 금일(2일) 발매된다. 지난 싱글 ‘착한 사람들이 먼저 가는 우주’ 발매 이후로 8개월 만의 발매이다. 신곡 ‘What Do You Want?’는 개인적 경험이 담긴 진솔한 가사와 최정윤의 청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보사노바 장르와 리듬 있는 기타 리프를 곁들인 이번 신곡은 한층 더 다채로워진 그녀의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다. 모두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고 싶어 노력했지만, 결국엔 이기적인 마음뿐이었던 사람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으로 겨울의 끝자락과 어울리는 곡 분위기와 걸맞은 라이브 클립 또한 발매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20일 발매를 앞두고 최정윤의 인스타그램에는 팝한 비주얼의 티저 이미지가 게시됐다. 이 이미지 속에는 의문의 열차 티켓이 담겨있었는데, 금일 발매될 신곡뿐만 아니라 올 한 해 그녀의 행보를 알릴 ‘단서’가 담겨있다고 공개하여 팬들의 흥미를 집중시켰다. 이는 이번 싱글의 앨범명인 [A Ticket]의 의미와도 맞닿아 있는데, 향후 예정된 EP 앨범 및 단독 공연 등을 기다리게 만드는 여정 속의 ‘티켓’인 셈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K팝 대표로 세계적인 라틴 음악 시상식에 초대받았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필루스는 지난 24일(한국 시간 기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유명 라틴 음악 어워즈 ‘Lo Nuestro Awards 2023(로 뉴에스트로 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라필루스는 마크 앤소니, 세계적인 남미 가수 말루마, 멕시코 팝 가수 글로리아 트레비 등 라틴계 배우부터 음악가, 연예계 명사들이 대거 참석한 ‘Lo Nuestro Awards 2023’의 시상자로 자리를 빛냈다. 특히 라필루스는 라틴 팝을 대표하는 가수 세바스티안 야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마우와 리키(Mau y Ricky)의 뮤지컬 공연을 소개했고, K팝 대표로서의 존재감을 뽐내며 이들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Lo Nuestro Awards’는 1989년 미국 히스패닉 TV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 시상식으로, 미국에 본사를 둔 스페인어 방송국 ‘Univision(유니비전)’이 주최한다.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만큼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매년 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며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여수시민회관에서 ‘1948 여수’ 연극 공연을 개최한다. ‘1948 여수’는 극단파도소리(대표 강기호)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문예진흥기금 50%를 지원받는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여수시, 극단파도소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작품은 1948년 여수시민의 고달픈 삶과 독립의 기쁨을 마임으로 표현하며 시작된다. 혼란한 세상 속, 경찰과 군인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청년들이 내는 정치적 목소리도 점점 높아진다. “단선 단정 결사반대” “배고파 못 살겠다.” 등의 구호가 사방에서 들리는 여수 중앙동 시장, 한쪽에서는 배고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젊은이들은 14연대 군인 모병에 지원한다. 14연대에 지원한 군인들은 저마다 자기의 사연을 애기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총소리와 함께 제주도 토벌 출동거부 병사위원회에서 애국 인민에게 호소하는 소리. 다음날 요란한 헬기 소리와 함께 진압군들이 들이닥치고 여수시내는 온통 불바다... 진압군들은 14연대 반란군에 동조한 시민들을 색출한다. 그리고 무참히 사살한다. 죽어가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구청 1층 중정홀에서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상반기 운영한 △학습관 프로그램(실천학교, 퇴근길) △동 평생학습센터(우리동네 배움터) △학습공유공간 똑똑 PLACE(똑똑한 클래스) △장애인 평생학습 △배달강좌 △연제여성아카데미 등 다양한 운영 과정으로 구민들의 자기계발의 시간과 배움과 나눔의 성취감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천아트 △디지털드로잉 △청화백자 △팝아트 △목공 등 300여 점의 작품전시회와 함께 12일 오전에는 △기타교실과 시낭송회 수강생의 학습공연 및 라탄 티코스터 만들기 △레터링 토퍼 제작 △핸드드립 커피 시연 △자전거 정비교실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학습체험이 진행된다. 단 학습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안전한 운영을 위해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 평생학습 성과를 서로 확인하고 격려하는 이 자리를 통해 구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구민들이 더 많은 배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7월 2일 오후 1시, 영도조내기고구마 역사기념관(영도구 벚꽃길 75)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영도, 고구마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두 번째 ‘영도 아트 페스타’로 영도 조내기고구마를 주제로 한 인형극, 동화구연, 전시관투어, 요리교실, 종이접기 5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이를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영도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행사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인 요리교실과 종이접기는 필수 사전예약제(선착순 마감)로 운영된다. 요리교실 재료비 5,000원은 참가자 개인 부담이며, 그 외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본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 고구마 시배지인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에서 놀이와 체험, 공연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미니축제를 통해 가족이 함께 ‘문화가 있는 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1일 ‘제1차 연제 평생학습 특화거리 체험·공연마당’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기관-지역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장이 됐다. 한편, 구는 2013년 복지관, 공예센터, 평생교육원, 작은도서관 등 평생학습 관련 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연제구 아시아드대로 22번길을 ‘연제 평생학습 특화거리’로 지정하여, 인근에 위치한 10개 기관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총 3회의 체험·공연마당과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파두의 여왕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앨범 'AMALIA RODRIGUES FADO'가 아날로그 바이닐 LP와 2CD로 출시되었다. 포르투갈 리스본 가난한 부두노동자의 딸로 태어난 아말리아 로드리게스(Amália Rodrigues, 1920-1999)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두에서 오렌지를 팔며 노래를 불렀다. 17살에 카페사장의 눈에 들어 직업가수로 입문한 그는 스페인으로 가게 되고, 프랑스에서도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한다. 1954년 프랑스 영화 '과거를 가진 애정(원어는 떼주강의 연인들 Les Amants Du Tage)'에서 아말리아는 검은 옷에 검은 숄을 걸치고 ‘검은 돛배(Baroco Negro)'를 부르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당신이 탄 검은 돛배는 밝은 불빛 속에서 너울거리고, 당신의 지친 두 팔로 나에게 손짓하는 것을 보았지. 바닷가 노파들은 당신이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죠. 미친 여자들이야, 미친 여자들이야!" - 검은 돛배(Barco Negro) 중에서 파두는 우리의 한(恨)과 대비되는 먼 바다로 떠나보낸 이들에 대한 '숙명, 그리움, 향수'로 포르투갈인들만의 독특한 정서 ‘사우다드 Saudad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NCT의 해찬이 부른 데뷔 후 첫 단독 OST이자 드라마 ‘플렌즈 서연대 22학번 편’(이하 ‘플렌즈’)의 첫 OST ‘좋은 사람(2022)’이 오는 5일 발매된다. 2일 드라마 ‘플렌즈’의 OST 및 스코어 제작 등 음악 관련 업무 일체를 담당하고 있는 CJ ENM은 “기존 6일 오후 6시로 공지되었던 ‘좋은 사람(2022)’의 발매 일시를 하루 앞당긴 5일 오후 6시로 변경한다. 해찬의 첫 단독 OST를 향한 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24시간 앞서 공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좋은 사람(2022)’은 드라마 명가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플렌즈’ OST Part 1으로 지난 2001년 발매된 토이의 명곡 ‘좋은 사람’을 원곡으로 한다. 이와 관련해 CJ ENM 측은 “짝사랑을 테마로 한 이번 드라마의 주제와 가장 적합한 가사를 가진 곡이라고 생각해 첫 번째 OST로 ‘좋은 사람’을 리메이크하게 됐다”고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22년 버전으로 리메이크된 ‘플렌즈’의 첫 OST ‘좋은 사람(2022)’은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전해보는 짝사랑의 애틋함을 담을 예정이다. 앞서 ‘플렌즈’ 측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