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예술 인재육성의 메카 KT&G 상상마당이 9월 30일(월)부터 10월27(일)까지AI가 창작하는 시대에 작가의 독창성을 극대화하는 아날로그 출판 지원 프로젝트 독립출판지원사업 <지-음>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연, 문학, 시각 등 다양한 장르의 인재육성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KT&G 상상마당은, 완성도 높은 독립출판 제작으로 작가 발굴 및 향유계층 기회 확대를 통해 독립출판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독립출판지원사업 <지-음>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지-음>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예비 창작자 5인에게 최대 200만 원의 출판 지원금을 지원하고, 유명 멘토와의 1:1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며 각 지역의 주요 독립출판 서점과 연계하여 최종 출판물 홍보까지 지원한다.
<지-음> 주요 멘토로는 독립서점 ‘유어마인드’의 대표이자 국내 최대 독립출판 페어인 ‘언리미티드 에디션’의 기획자 ‘이로’, 독립서점 ‘아인 책방’과 편집디자인 스튜디오 ‘아인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김가영 디자이너, 품귀현상까지 일으켰던한국 귀신 가이드북 ‘한국요괴도감’의 고성배 작가가 있다.
<지-음> 접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미 출간된 출판 콘텐츠를 가진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상상마당 아카데미 홈페이지(www.ssmdacademy.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2007년 개관한 국내 대표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전시, 공연, 디자인, 교육,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상상마당은 창작자에게는 창작 활동의 기회를, 대중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문화 저변 활성화에 기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