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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향기X안동구 주연..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 크랭크인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천만 배우 김향기와 라이징 스타 안동구가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 (제작 : 오프너필름 | 명필름, 공동제작 : (주)그리고픽쳐스)에 캐스팅되어 지난 5월1일 첫 촬영을 마쳤다.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는 옆에 있기만 해도 좋은 청춘 커플이 만만찮은 현실로부터 그들의 꿈과 사랑을 지켜내려는 이야기이다.

 

<신과 함께>시리즈, <증인>, <한산:용의 출현> 등을 통해 최연소 여우조연상 수상에 이어, 최연소 쌍천만 배우 타이틀까지 섭렵한 김향기는 웹툰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생계를 위해 고객센터에서 일하는 ‘화란’을 연기한다.

 

 

김향기는 “대본을 읽자마자 반해서 무조건 하고 싶었다. 담백한 듯 스펙타클한 시나리오 속 너무나 매력 넘치는 캐릭터인 화란을 자유롭게 표현해보려 한다.”며 “첫 눈에 반한 작품을 따듯해지는 계절에 담을 수 있게 되어 좋고, 잘 표현해보겠다.”고 크랭크인 소감을 밝혔다.

 

<스위트홈>, <그 해 우리는>, <법대로 사랑하라>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대세 배우로 떠오른 안동구는 화란의 남자친구로 힙합을 꿈꿨으나 꿈을 포기하고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이완’을 연기한다.

 

안동구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느껴지는 사랑스러움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었는데 현장에서도 같은 기운이 느껴져 즐겁게 촬영 중이다”며 “이 영화가 관객 분들의 옆에 있기만 해도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기에 래퍼를 꿈꾸는 이완의 친구 ‘경태’ 역에는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홍시영(기리보이)이 가세해 배우로서 첫 장편 영화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사랑, 꿈, 청춘, 집’ 청춘들의 감성을 울리는 이슈와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이야기 속, 유머러스하고 통통 튀는 인물들의 케미가 커다란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는 신예 고형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오프너필름과 명필름이 제작하고 ㈜그리고픽처스가 공동제작으로 참여한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1일 크랭크인 후, 금년 내 완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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