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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박동윤 개인전 "Affectionate Things" 2022. 12. 14 - 12. 20

갤러리그림손 12월 14일(수) ‐ 12월 20일(화)까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갤러리그림손은 12월 14일(수) ‐ 12월 20일(화)까지< 박동윤 개인전: Affectionate Things >을 개최합니다.

 

홍익 대학교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12년 동대학원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동윤은 본인의 작품의 조형적 디자인은 한국의 전통적 형상들을 추상적으로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라 말한다.

 

일부 작품들은 고대건축물의 사각형의 나무구멍을 보여주고, 어느 사찰의 돌계단‐ 이 계단은 하늘을 향해 염원하는 물리적 형상의 표상‐을, 정원에 피어있는 붉고 노란 꽃들, 여인들의 규방에서 바느질로 이어 만든 조각보들, 한국의 전통 옷인 저고리의 옷고름들, 등등이 작가의 영감의 원천이다.

 

 

박동윤 작가의 작품은 한지로 제작되는 콜라주(Collage) 부조(Relief) 작품이다. 두껍고 얇은 한지를 여러겹 덧되어 붙여 두껍고 특별한 물성을 만들고, 여기에 얇은 색한지를 붙여 표현하고자하는 색채를 보이고자한다.

 

오랜 세월을 보여주는 바랜듯한 느낌, 한지의 특성중 하나인 반투명성을 이용하면 작품의 회화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콜라주 부조 작품은 평면 회화에서 볼 수 없는 입체성을 보여준다. 캔버스(Canvas) 위에 10cm 이상 공간에 튀어나오는 두껍게 겹쳐진 한지의 복잡한 형상들은 작품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형태, 색채, 느낌이 달라진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작품은 그 모습을 다양하게 연출하며 보는 이에게 작품의 다양한 변환을 느끼게 한다.

 

12월 14일에서 12월 20일까지 개최되는 < 박동윤 개인전: Affectionate Things >에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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