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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품의 숨겨진 면모를 조명한다’

영화평론가부터 뮤지션까지 다양한 게스트 참석 … 엄선된 7편의 영화 상영 후 토크 및 라이브 공연 진행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를 보다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이벤트 ‘히든트랙’을 마련했다.

 

‘히든트랙’은 엄선된 7편의 작품을 상영한 뒤 영화평론가 혹은 작품의 감독과 배우, 아티스트와 함께 토크 및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는 프로그램 이벤트로 작품의 숨겨진 면모를 조명한다.

 

오버 더 레인보우 섹션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2021>과 <코다>는 모두 리메이크 된 작품으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작품 모두 상영 후 이용철 영화평론가와 함께 ‘OLD & NEW’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최고은, 김사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일곱 뮤지션이 광주극장에 방문하여 서로 말하고 노래하는 다큐멘터리 <버텨내고 존재하기>와 까데호(Cadejo) 멤버들이 객귀가 되어 현실을 떠돌아다니는 여정을 그려낸 실험영화 <프리스피릿>을 상영 뒤에는 <버텨내고 존재하기>의 감독 권철과 영화에 출연한 최고은이 참여해 토크와 공연을 선보인다.

 

다이나믹스 섹션의 ‘Planet A’는 실험적 옴니버스식 뮤지컬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로 데드버튼즈, 허클베리핀, 비디오로즈 등 사회문제에 공감하는 음악인들이 참여했다. 영화상영 뒤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뮤지션 빌리카터와 이내 그리고 영화감독 겸 뮤지션 이하루의 공연 및 토크가 준비되어 있다.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의 ‘오랜만이다’는 음악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은 연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로맨스 극영화로 단시간에 매진되어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상영 뒤에는 ‘오랜만이다’의 감독 이은정과 배우 방민아 그리고 이가섭이 참석할 예정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한국 최초의 본격적인 재즈가수 1호 故 박성연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디바 야누스>는 상영 뒤에 영화감독 조은성,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피아니스트 임임건, 재즈평론가 황덕호의 토크 및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재즈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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