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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창작뮤지컬‘마포의 함성’갈라쇼 공연

한국노년단체 총연합회 출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국노년단체 총연합회(회장 김준기)’의 출범을 축하하는 창작 뮤지컬 ‘마포의 함성’(원작 박정수, 기획 주경중)이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1월 13일 10시 30분 갈라쇼로 공연된다. 

 

뮤지컬 ‘마포의 함성’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마포종점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독립만세를 외치던 군중 시위대 '상혁'과 마포종점 국밥집 딸 '보연'의 기구한 운명과 마포종점의 애환을 그려낸다. 

 

갈라쇼의 주요무대가 되는 마포종점은 일제강점기부터 서울 중심을 오가던 전차의 종점이 있던 곳으로 '밤 깊은 마포종점, 갈 곳 없는 밤 전차'라는 소절로 시작하는 은방울자매의 노래가 시민들에게 애창되며 유명해졌다. 

 

이번 갈라쇼를 기획한 주경중 감독은 “마포전차 종점에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사실과 3.1독립혁명의 발자취가 어려있다” 며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3.1독립혁명의  함성소리는 바로 그날 저녁 8시경 마포전차 종점에서 다시 운집하고 뜨거운 만세소리는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고 전한다. 

 

지금 주소로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20길 인근의 과거 마포전차 종점에는 ‘3.1운동기념터 마포전차종점'이라는 작은 표지석이 남아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음악과 연출은 가족음악그룹으로 유명한 ‘작은별가족’의 다섯째 강인구 감독이 맡았으며 독립운동가 화순 역에 이지현, 어머니 연순 역은 가수 도화연이 맡았다. 또한 김경모 빛나리 조민혁 김여진 김승현 황인아 김유나 여수빈 등 최고의 배우들이 보여줄 에너지 넘치는 앙상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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