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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강동문화재단, 가족뮤지컬 '두근두근 움스프렌즈' 상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11월 12일부터 14일 3일 간 서울 암사동 유적 캐릭터인 ‘움스프렌즈’를 활용하여 제작한 가족뮤지컬 ‘두근두근 움스프렌즈’를 선보인다.


‘두근두근 움스프렌즈’는 구석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로 변화하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려낸 신석기시대의 탄생 스토리로 서울 암사동 유적 캐릭터 ‘움이, 토리, 비도, 코기’가 신석기시대로의 첫발을 내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강동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상영된다. 36개월 이상 유아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동 유적지는 6,000년 전 선조들의 생활상을 온전하게 간직하고 있는 신석기시대 유적 중 최대 규모로 1979년 중요 주거유적지임을 인정받아 국가문화재(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267호)로 등재되어 있다.


구는 암사동 유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제1종 전문박물관인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건립, 국제학술회의 개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유적지를 널리 알리고 문화적 공감대를 형상하기 위해 강동선사문화축제와 다양한 선사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019년에는 강동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유적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서울 암사동 유적 캐릭터 ‘움스프렌즈’가 만들어졌다.


이제훈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캐릭터를 활용하여 공연예술로 개발하는 것은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의미가 큰 작업”이라며 “이외에도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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