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 황문희 주임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 뉴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영역의 융합적 예술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전통적인 예술교육의 바탕 위에 학과간의 학점교류 (음악, 문화예술경영, 실용음악, 공연예술, 만화애니메이션, 무용) 및 융합교육을 통하여 각자의 전공은 물론 폭넓은 예술문화콘텐츠의 결합을 경험 하면서 미래의 예술을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창의 융합적인 교육을 통해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직업 예술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며, 졸업 후 우리 사회의 새로운 예술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의 기회를 주고자 함께 노력하고 있다” 소개하였다.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의 음악학과는 피아노 교수학, 피아노 연주학, 관현악, 성악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고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러닝방식>으로 유연한 스케줄안에서 직장인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예술대학원으로서 학생들의 실기 향상에 중점 커리큘럼으로 5학기 동안의 전공실기 레슨과 다양한 연주 기회로 실기우수자 연주회, 여름방학 썸머나잇콘서트, 앙상블 연주회등 연주 실습과, 국내외 저명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마스터클래스 참여하여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교과과정을 통해 <뮤직 에듀벤쳐 PA1급>, 세광출판사의 <땡큐 피아노> 교수법 지도자 자격증, 캐나다 대표 음악커리큘럼 RCM 피아노 교재 레슨법 세미나등 교수법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자격을 갖출 수 있다.
졸업후, 동문들로 구성된 연주 단체인 <세종 뉴 웨이브 뮤지카>에 참여하여 소통와 함께 연주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2020년 9월에 개설한 연주디플로마 과정은 피아노로 시작하여 성악,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전공으로 넓혔고 2024년 가을 학기에 ‘하프시코드 전공’도 오픈하였고, 2025년 가을 학기부터 석사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
‘하프시코드’ 바로크 시대의 고 악기는 오늘날의 피아노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건반을 뜯는 듯한 주법으로 피아노와 다른 터치법과 아름다운 음색을 가졌다. 피아노가 나타나고 인기가 사라졌지만 다시 부흥하여 유럽과 미국, 일본을 따라 국내 대학들과 공연장에서 악기를 보유하며 많은 공연들과 함께 인기를 실감한다. 클래식 음악의 기초와 뿌리를 찾아가는 바로크 음악은 필수과목으로 중요하다. 교과목과 연계하여 국내 유일의 한국 하프시코드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프로그램이다.
연주 디플로마 과정은 개개인의 필요에 따른 1:1 맞춤형 커리큘럼 (Individual Curriculum) 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사회현장에서 교육하시면서 재교육이 필요하신 분들도 단기간 효율적으로 공부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수준 높은 교육으로 실력 향상의 계기가 될 수 있다.
한편 연주 디플로마과정의 커리큘럼은 1년(2학기과정) 과정. 한학기 15주이며, 한학기에 전공 실기 레슨과 이론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는것을 필수로 하고 있으며, 본 과정 수료시 세종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 취득이 가능하다.
현재 연주 디플로마 과정은 아래와 같은 다양한 목적을 둔 분들이 수강하고 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