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2인극 페스티벌' 김진만 집행위원장이 예술분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김진만 집행위원장은 세계 유일의 ‘2인극’을 콘셉트로 하는 축제인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을 만들고 실질적인 총감독을 맡아서 20년간에 걸쳐서 매년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세계문화예술 발전과 교류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세계적으로 그 의미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 유일의 독창적인 국제공연예술축제인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의 명성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보석, 박해미, 김성녀 배우를 축제의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김진만 자신은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집행위원장 직책을 맡아서 매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극작가 겸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만 집행위원장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글로벌한 예술활동으로 한국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댄스뮤지컬 <스핀 오디세이>로 영국 4개 도시 순회공연(런던 웨스트엔드 등), 에든버러프린지페스티벌 공연(뉴욕타임즈우수공연선정), 한중수교 15주년 기념 중국 순회공연, 싱가폴 아트페스티벌 초청공연(에스플라나데극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연극 <조처> 공연으로 일본 아시아연출가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참여하여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한국공연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큰 성과를 올렸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 후원 한중합작뮤지컬 <휘향천공적추방>을 연출하여 공연제작시장 확장에 크게 기여하며 중국에서의 월드프리미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한중합작뮤지컬 <휘향천공적추방>은 중국 전역에서 중국문연에 지원신청한 3천여개 공연팀들 중에서 1차 실연심사만으로 일약 4위에 등극하며 당당하게 2차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2020년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 특별공연작으로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진만 집행위원장은 2000년도에 극단 앙상블을 창단하여, 참신하고 독창적인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중산책> <정씨 여자> <의자들> <아버지의 연설> <집으로> <익스트림 로미오와 줄리엣> <패러디 판타지아> <스핀 오디세이> <큐빅스 대모험> <판도라의 날씨상자> <마법천자문> <탱고> <부비바튼쇼단> <여인천하> <궁중광대와 놀다> <중궁전 이야기> <은주이야기> <대동가극단> <춤추는 고래가족> <안아주세요> <코러스라인> <로맨틱 머슬> <노인과 바다> <킬리만자로의 눈> <거푸집 혼돈> <꽃가마 타고> <러빙유> <낚시터 전쟁> <다목리 미상번지> <홀 HOLE> <보석보다 찬란한> <씨름사절단> 등의 작품을 공연했다.
특히, <익스트림 로미오와 줄리엣>은 국립극장 셰익스피어 난장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신선한 발상과 독창적인 공연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으며, 호주 브리스번 세계학술대회에서 고전의 재해석에 따른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공연의 성공사례로 소개되었다.
또한, <노인과 바다> <씨름사절단>을 비롯한 여러 작품들도 크고 작은 무대에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 중에 있다.
제37회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다목리 미상번지>는 현실을 관통하는 의미 있는 대작으로 공연예술계에서 혁신을 일으키며 2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연극 <홀 HOLE> 공연은 서울연극인대상 극작상과 춘천국제연극제 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인도푸네국제연극제 등 여러 나라에 초청되어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김진만 집행위원장은 이러한 창의와 열정어린 활동으로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예술분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