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단아, 초대전 아름다운 색감과 서정적이며 정감 있는 작품들로 대중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오단아 작가 초대전이 1월14일까지 인사동마루갤러리 5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이 시간의 흐름에 실려 허망하게 흘러가 버리지만, 예술은 그 아름다움을 붙잡아 영원에 도달하게 할 수 있다. 나는 인생에서 절정의 순간(花樣年華-화양연화)을 포착하여 나만의 조형적 감수성으로 표현하고자한다.“
소박한 일상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과 황홀한 기억들이 작가의 순수한 감성으로 화폭에 되살아날 때 우리들의 삶도 낙원의 한 순간이 됨을 작품을 통해 경험하게 될 것이다.
2020년 새해! 오단아 작가의 작품을 통해 행운가득 힘찬 출발의 첫걸음이 되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