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박가을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내달 5일 새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잇츠 컴플리케이티드(It's Complicated)'는 예성이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데어 쉬 고즈 어게인(There She Goes Again)', '이지(Easy)' 등 다섯곡이 실린다.타이틀곡 '잇츠 컴플리케이티드'는 예성의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수록곡 '데어 쉬 고즈 어게인'은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와 심플한 트랙이 조화를 이루는 이지리스닝 팝 장르의 곡으로 이뤄지 않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 다른 수록곡 '이지'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밝은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 팝 장르의 곡으로, 여러 번의 경험에도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 이별을 덤덤하고 초연한 가창으로 표현했다.
2005년 데뷔한 예성은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로 음악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서 활약했다. 2016년 첫 솔로 앨범인 '히얼 아이 엠(Here I am)'을 발표, 허스키하고 독보적인 음색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인정 받았다.
예성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잇츠 컴플리케이티드'는 오는 11월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