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미국 ‘빌보드 200’ 3주 연속 차트인! ‘커리어 하이’ 찍고 장기 흥행 돌입!

  • 등록 2024.09.28 05:57:30
크게보기

주요 앨범차트 상위권 섭렵하면서 탄탄한 글로벌 팬덤 입증!
글로벌 송차트 호성적 지속! 음반·음원 고른 인기 돋보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르세라핌(LE SSERAFIM)이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CRAZY'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27위에 자리하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CRAZY'는 '빌보드 200' 외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3위, '월드 앨범' 4위로 주요 앨범차트 상위권을 지켰다. 르세라핌은 3주 연속 실물 음반 판매량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며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글로벌 송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갔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CRAZY'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32위, 22위에 랭크됐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르세라핌은 음원과 음반, 라디오 에어플레이 등을 종합하여 다루는 '아티스트 100' 53위에 안착했다. 공식적인 앨범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안정적으로 순위권을 유지하는 점이 돋보인다. 

 

한편 르세라핌은 이번 음반으로 세계 음악시장의 중심인 미국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CRAZY'는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76위(9월 14일 자), 88위(9월 21일 자)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K-팝 역사를 통틀어 '핫 100'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린 그룹은 이들을 포함해 다섯 팀뿐이다. 이 곡은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2주 연속 머무르며 르세라핌의 '글로벌 성장세'를 각인시켰다. 

 

 

조정일
< 저작권자 © 문화저널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61 SK허브 101동 309호 | TEL : 02-564-0034 | FAX : 02-557-8945 등록번호 : 서울아03363 | 등록일자 : 2014년10월10일 | 발행일자 : 2018년06월01일 발행인 : 조정일 | 편집인 : 김영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