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 8월30일 디즈니+ 독점 공개 확정!

  • 등록 2024.08.26 08: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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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X 엠마 스톤, 또 한번 뭉쳤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에서 오는 8월 30일(금)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와 함께 엠마 스톤, 제시 플레먼스, 윌렘 대포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강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킬링 디어',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가여운 것들' 등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비범한 연출력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가 오는 8월 30일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된다.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는 제77회 칸 영화제 경쟁 부분에 초청돼 “세계적 거장 감독의 명성을 굳건히 하는 작품”(EMPIRE), “뜨겁고 독창적인 영화! 매혹적이다”(VARIETY),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천재적인 재능이 빛을 발한다”(BBC), “엠마 스톤과 제시 플레먼스가 이끄는 앙상블은 감독 특유의 연출력과 만나 재미 선사한다”(IGN) 등 해외 유수 언론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주연을 맡은 제시 플레먼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작품에는 '가여운 것들'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제96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엠마 스톤은 물론 제시 플레먼스, 윌렘 대포, 마거릿 퀄리, 홍 차우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작품 속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면을 독창적인 비주얼로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권력, 통제, 자유의지, 인간관계의 역학 등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를 관통하는 영화적 주제가 고스란히 그려져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여기에 각 에피소드 별 각각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신선한 얼굴까지 엿볼 수 있어 8월 절대 놓쳐선 안될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9번째 장편 영화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는 8월 30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영일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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