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픽 오픈콜 시즌4', 6월 중 개최

  • 등록 2024.06.02 20: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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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미술작가를 위한 미술 공모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위코노미아트(대표 김현진)은 잠재력 있는 미술 작가를 위한 대중 선정 미술 공모전인 ‘아트픽 오픈콜 시즌4(ArtPick Opencall Season 4)’를 6월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하는 위코노미아트는 국내외 신진 미술 작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 스타트업으로 이미 3차에 걸친 자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력이 있다.

 

‘아트픽 오픈콜 시즌4’는 구매력을 갖춘 3040의 잠재적 아트테커와 성장 가능성을 가진 국내외 아티스트를 연결하여 문화예술 시장의 규모를 폭발적으로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아트 공모전이다.

 

특히 투표와 심사가 위촉된 전문가가 아닌 100% 참여자에 의해 진행된다는 독특한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새로운 공모전이다. 이 방식은 기존 미술 시장에서 각광받지 못했던 이력을 가진 예술가들이 입상을 하여 유명 아티스트가 되는 사례를 만들어 현존 미술 시장을 놀라게 하기도 하였다.

 

2020년부터 약 3차례 진행되었던 ‘아트픽 오픈콜 시즌1~3’도 그 결과만으로 미술 시장에 놀라운 충격을 던졌다. Top10에 선정된 작가의 대부분은 3년이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약 2.5배에서 많게는 7.5배까지 작품의 가치가 상승하였으며 우승 작가 중 한 명은 2025년까지 작품의 선주문이 완료되고 전시회마다 모든 작품을 완판시키는 일명 ‘블루칩 아티스트’가 되었다.

 

또한 이 공모전은 투표 참여자에게도 성공적인 아트 콜렉터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트픽 오픈콜은 미래에 유명 작가로 자리잡을 잠재성을 갖춘 작가들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투표한 작가의 팬덤에 가입하고, 국내외 예술시장에 알려지기 전에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베네핏을 누릴 수 있다.

 

아트픽 오픈콜의 주관사 ㈜위코노미아트의 김현진 대표는 “우리가 진행하는 공모전은 아트테크가 실질적 가치를 지니는 현대 미술 시장에서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며 “아트픽을 통해 예술을 처음 접한 참여자가 ‘미술 애호가’가 되는 모든 과정을 가치있게 만들어 글로벌 미술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정일 news123@cj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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