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이번 전시작품은 아름다운 서울의 길을 주제로 한강을 끼고 응봉산에서 서울의 동쪽 잠실 롯데타워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시작으로 뚝섬 서울숲을 지나 청계천이 중랑천을 만나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길목 살곶이다리 체육공원으로 이어집니다.
이어 한강을 따라 노랑진을 잊는 한강대교 노들섬을 지나서 서울의 중심부인 남산 백범광장 산책길을 따라 서울시청 광장, 태평로길, 청계천 산책길을 따라서 광화문 광장 세종로길로 이어집니다.
자주독립의 정신을 기리는 서대문 독립공원과 인왕산 자락 사직단길을 따라 북촌 한옥마을을 지나고 조선 왕실 정원 창덕궁 후원과 종묘 순라길로 이어지며 외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쌓은 낙산공원 한양도성길로 연결되어 동대문 성곽길까지 이어집니다.
이어서 서울의 북동쪽 중랑천 장미공원길을 지나 태릉 조선왕릉까지 서울을 한바뀌 돌아 과거와 현재,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서울의 길을 표현한 그림작품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