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음원 강자' 이름값을 확인했다.
지난 1일 발표된 멜론 월간 차트에서 태연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투 엑스(To. X)' 는 2위를 기록했다.
그룹 '에스파(aespa)'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드라마(Drama)'는 4위를 차지했다. 그룹 '엑소(EXO)'의 겨울 스페셜 앨범 수록곡 '첫 눈'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태연의 '투 엑스'와 에스파의 '드라마'는 발매 2달이 지난 지금까지 멜론 주간 차트에서도 각각 9주, 11주째 톱10 내에서 인기를 유지 중이다. 엑소 '첫 눈' 역시 2013년 12월 공개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 역주행에 힘입어 월간 차트까지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대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의 싱글 '러브 원원나인(Love 119)'도 15위에 자리했다. 전작 '겟 어 기타(Get A Guitar)'와 '토크 색시(Talk Saxy)'가 각각 17위, 98위에 랭크됐다.
그룹 '엑소' 디오의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별 떨어진다(I Do)' 27위, 에스파 세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 34위, 레드벨벳의 정규 3집 타이틀 곡 '칠 킬(Chill Kill)' 69위, 태연이 부른 JTBC '웰컴투 삼달리' OST '꿈' 97위 등도 이번 월간 차트 순위권에 안착했다.
한편 SM은 오는 21~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