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이 첫 컴백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2집 ‘2’(Two)의 타이틀곡 ‘Super Lady(슈퍼 레이디)’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 앞서 진행된 미니 팬미팅에서 (여자)아이들은 “저희의 가장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곡이다”라고 신곡을 소개하는가 하면, 거침없는 워킹이 인상적인 챌린지 구간을 짧게 선보이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진 ‘Super Lady’ 무대에서 (여자)아이들은 반짝이는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 보디수트 착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스케일 속 각 잡힌 대형과 다이내믹한 안무 구성을 자랑하며 ‘퍼포먼스 퀸’ 타이틀에 걸맞은 존재감까지 발휘했다.
‘Super Lady’는 이 세상 모든 ‘슈퍼 레이디’에게 전하는 곡으로, 각자가 가진 아름다움과 강인함에 대한 내용이 가감 없이 담겼다. 그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치더라도 ‘함께 힘을 합쳐 전진하자’라는 메시지 속 (여자)아이들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가 돋보인다.
앞서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는 발매 직후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와 톱 100, 유럽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4개 지역 및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막강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증명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신곡 ‘Super Lady’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늘(2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