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페어 ‘키아프’와 같은 시기에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어 서울을 찾는 미술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세계 유명 갤러리들이 쉽게 전시장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관람시간을 저녁 9시까지 연장하여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위원회 측은 전했다.
K-ART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K-아트 페어는 실력과 열정이 가득 찬 작가들이 글로벌 인재로 나아가도록 진취적인 마케팅전략을 적극 활용하여 대한민국 미술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